한달 전, 핸드스튜디오는 재밌는 기획 PT를 진행 했습니다.

바로, 2016년 워크샵 '이곳에 가고 싶다' 라는 주제로 평소 여행 욕심이 있는 직원들이 발표를 하였는데요.



첫번째, 사이버 세상에서의 탈출, '안면도에 가서 진짜 카트를 타자!' 그리고 백선생님을 통해 인증된 먹방


두번째, 소고기보다 맛있는 인증된 돼지 갈비 집과 온갖 수상 레포츠 '우리도 좀 움직이자.'


세번째, 곳곳에 숨어있는 자연 경관과 관광지, '마치 수학여행처럼' 그리고 영월에서 '소고기 무한 폭식'


네번째, 힘들게 다니지 말고, 횡성에서 한우, 속초에서 랍스터, 그리고 만석 닭강정 '이게 바로 육해공의 만남'



다양한 내용이 담긴 워크샵 기획안 발표를 끝내고 치열한 투표 끝에 '육해공의 만남(소, 랍스터, 닭강정)이 선정되었습니다.

절대로 대표님이 낸 아이디어라서 된것이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결국 바쁜 와중에 워크샵까지 준비하느라 대표님은 풀 야근을 했다는 후문...ㅋㅋ)


 미리 말씀드립니다만, 핸드스튜디오는 잘 먹습니다. 

워크샵에서는 더 잘 먹는다는것을 잊지 않기 위해서 이었는지 이번 워크샵에서

 위장을 제대로 봉인 해제 하였습니다 :) 


바로 그현장, 너무 더워지기 전 다녀온 핸드스튜디오의 1박 2일간의 강원도 워크샵 아래로 펼쳐 집니다.


 

 


#. 사람의 식탐은 끝이 없다. 횡성 한우



마치, 단 한번도 한우를 먹어본적 없었다는듯이 핸드스튜디오만을 위해 준비된 '한우 백화점' 에서

팩에 담긴 신선한 한우를 처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23명이서 먹은 한우가 36팩, 1팩에 대략 300g 정도 되었으니 약 55인분 정도 먹었나 봐요 :)

그래도 우리 위는 괜찮았어요 (이제보니 부끄럽네요..)

 


 


#. 강문해변




 

강문 해변이 드라마에서 나왔데! 는 커플들에게나 하시고,

 우리는 한우가 가득 들어가 있는 몸뚱아리인데도 참으로 신나게 뛰놀며, 

전혀 업무로 감정 쌓인일 없지만 인정사정 없는 즐거운 피구를 불꽃튀게 하였습니다.

(아무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 저희 정말 친해요)




 


#. 바닷가 앞 살아있는 전복해물뚝배기




바닷가에서 드론도 날리고 아이처럼 뛰어다니다보니 어느새 저녁 시간이 되었어요.

물론 한우가 아직 뱃속에 남아 있었지만, 저녁은 먹어야하자나요! 

그래서 살아있는 전복이 들어있던 해물 뚝배기 한사발씩 하였습니다 :)

그래도 저희 위는 멀쩡했어요! (이제 조금 무섭네요;;)

 


 


#. 게임




핸드스튜디오는 워크샵에서 세개의 팀으로 나누어 팀웍을 담은 게임을 진행 했습니다.

사실 강문해변에서의 피구도 그 게임 중 하나이었습니다. 게임의 우승팀이 가져가게 될 상품은 바로

 (그렇게 먹고도) 팀 회식 입니다!

물론, 각 게임별 MVP에게는 문화상품권을 3장씩 가져갈 수 있는 기회도 있었죠! (저희 먹기만 하는건 아니에요...;;) 

게임 종목은 누구나 즐길 수 있었던 바로 팀 고스톱, 영화 초성게임, 윷놀이 었습니다.

치열했었습니다. 정말 일을 이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우리는 불태웠습니다.



 


 

#. Talk



핸드스튜디오가 김동훈 대표 체제 이후로 목숨걸고 지향하는바는 바로 진짜 공유와 공정함 입니다.

오늘은 바로 핸드스튜디오가 그동안 알면서도 지나쳐온, 하고싶지만 하지못한 그러한 의견들을

익명으로 제출하고 반성과 발전의 기회를 갖는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이정도로 솔직해도 되나 싶은 내용들로 공감과 부끄러움 그리고 다짐들이 있었죠.


익명으로 제출된 의견이기에 그 어느 누구도 추정하려 하지 않고 받아들였습니다.


추가적으로 핸드스튜디오의 과거와 현재의 재정을 공개하며 단 1원도 헛되게 쓰여지지 않고 모두가 열심히 일한 만큼

의심 없이 재분배 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을 숫자로 재확인 하였습니다.


이시간만큼은 핸드인들이 정말 진지하게 임했는데요,

앞으로를 어떻게 함께 나아가야 할 지 방향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진지 모드가 끝난 후에는 마피아로 서로를 죽이고 살리며

동틀때까지 쉴새없이 칼로리를 소비했습니다...말할때 칼로리 소비가 최고래요!)


 



#. 아직 끝나지 않았다. 랍스터




 

날이 밝았으니 이제 또 무언가를 먹어야 하지 않나요?

그래서 출발했습니다. 예약시간보다 먼저 도착했습니다. 배고파서가 아니라 원래 약속은 먼저 지켜야 하는거자나요!


상마다 랍스터와 대게, 홍게들이 먹어달라고 기다려왔다고 외쳤습니다. 그래서 해달라는대로

모두 봉인 해제된 각자의 위속에 차곡차곡 무리없이 넣었습니다. 먹은것이 아니라 채워 넣었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그렇게 먹었는데요,, 아무도 탈이 안났어요. 

아직 젊자나요!


 

 

맛있는 음식과 좋은 시간들로 충전한 워크샵,

2016년 하반기도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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