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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소개] Product Manager는 어떤일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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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핸드스튜디오 2019.03.0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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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스튜디오 서비스전략팀은 Product Manager와 UI/UX 두 직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늘은 Product Manager 직군을 소개합니다.


핸드스튜디오 입사를 고민하는 분들이나, 핸드스튜디오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핸드스튜디오 PM



안녕하세요! 핸드스튜디오에서 PM팀을 리딩하고 있는 최진수 팀장입니다. :)



Q. 반갑습니다! 핸드스튜디오 PM팀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A. 우선 핸드스튜디오에 대한 소개부터 드려야 할 것 같네요 :) 


핸드스튜디오는 UI/UX설계 및 기획, GUI 디자인, 모바일, 서버, 웹 개발까지 아우르는 디지털 프로덕트 제작 전문 에이전시입니다. 이 중 PM팀은 UI/UX팀과 함께 서비스전략팀이라는 상위 조직에 속해 있습니다. 


핸드스튜디오는 다양한 클라이언트와 함께 크고 작은 여러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핸드스튜디오에서 PM, 프로젝트 매니저들은 각 프로젝트의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핸드스튜디오에서는 직군별 팀조직과 프로젝트 조직이 매트릭스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PM들은 PM팀에 소속되어 있기는 하지만 개별 프로젝트 팀을 이끌기도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정작 같은 공간에 PM팀으로 모여있기는 하지만 PM들끼리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닌 것 같아요. 되레 프로젝트원들, 클라이언트, 경영진과 소통하느라 정신이 없기 때문이지요.




Q. 핸드스튜디오의 PM은 무슨 일을 하나요?


A. 개별 프로젝트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종 산출물이 보통 애플리케이션이나 웹페이지 혹은 디자인, UI/UX 설계자료 등 제품 형태이기 때문에, PM을 제품을 책임지는 프로덕트 매니저로도 볼 수 있겠네요.


프로젝트는 보통 크게 3단계, 개시 / 수행 / 종료 의 프로세스를 따르게 됩니다. PM은 이 각 단계별로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개시 단계에서는 제안서 혹은 기획서를 작성하여 입찰에 참여합니다. 이후 프로젝트 내용, 산출물, 견적, 일정 등 제반 사항에 대해 협의를 하고, 프로젝트 수주 및 계약 작업을 진행합니다. 


프로젝트가 할당, 시작이 되어 수행 단계로 접어들면 산출물 제작을 위한 일정, 과업 관리는 물론 프로젝트의 진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내/외부 요인(클라이언트 피드백, 내부 의견, 그 외)을 관리하게 됩니다. 


세상사 모든 일이 그렇듯, 처음 계획된대로 끝까지 순탄하게 가는 프로젝트는 잘 없는 것 같습니다. (^^;) 


클라이언트의 최초 요구사항, 기획 의도에 맞게 잘 진행되고 있는지, 목표 산출물을 제작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다양한 이해당사자와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게 됩니다. 


종료 단계에서는 산출물의 종합적으로 검수하여 품질에 이상이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합니다. 프로젝트의 일정과 납기 요건을 충족하였는지 다시한번 확인하고 클라이언트에 프로젝트 산출물을 납품하고, 프로젝트 종료 과정을 진행합니다. 이후 B2C 서비스인 경우 사용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기도 합니다.




Q. PM을 하려면 경력이 높아야 하지 않나요?


A. PM라는 직군 자체가 시장과 조직의 특성에 따라 다를 것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정의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보통은 오랜 경력을 가지신 분들이 PM, PL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요, 핸드스튜디오의 PM은 경력의 유무에 대한 부분에서는 조금 자유롭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여러 우여곡절을 겪은 경험치가 프로젝트 진행 시 진가를 발휘하게 되는 경우는 자주 있습니다.

 

정량적인 경력의 높음보다는 업무에 대한 이해도, 책임감, 태도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다양한 경력을 토대로 PM 직무를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반대로 신입으로 입사하셔서도 PM 직군을 아주 잘 소화하는 분도 계시거든요 :) 





Q. PM 역할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3가지 요소를 꼽는다면?


A. 수많은 능력이 있겠지만 우선 커뮤니케이션 능력, 집중력, 산출물 제작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도를 꼽고 싶습니다.



첫째, PM은 내/외부적으로 수많은 커뮤니케이션을 '주도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이때 누구와 언제, 어떻게, 어디에서, 왜 소통해야 하는지를 먼저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흔히 5W1H라고 하지요?) 


그리고 상황 정리 혹은 의견 교환이 필요한 곳에 적재적소로 정보를 실어나르고 소통이 필요한 시점에 최적의 소통채널을 열기도 합니다. (회의, 컨퍼런스콜, 이메일, 메신저 등 다양한 형태로) 


PM이 이와 같이 소통에 대해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정보 정체로 인한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예시를 들 수 있겠네요.


 1) 저번에 했던 말 또 하기, 이거 저번에 이야기 했었는데.. (기록 및 공지의 부재)

 2) 그 기능이 빠졌다구요? (산출물 정의 요건 소통 부족)

 3) 지금 도대체 어떻게 일이 진행되는 거지? 정신없어 (프로젝트 진행상황 공유 부재)


이외에도 소통이 부재하다면 프로젝트 진행 시 매우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PM은 프로젝트의 목표를 향해 구성원들이 최선을 다해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을 주도해 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둘째,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이런저런 곳에 신경을 쓰고 소통을 주재하다보면, 정작 PM 본인이 지금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프로젝트가 어느 단계에 왔는지 헷갈려버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꼼꼼하게, 조금은 집요하게 이슈를 기록하고, 다른 사람이 혹여 바쁜 상황에 휩싸여 놓칠 수 있는 문제라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다가 적절한 시점에 다시 이슈테이블로 꺼내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이 프로젝트의 목표, 큰 그림과 현재 상황을 계속 비교하며 프로젝트가 다른 길로 빠지지 않는지 매의 눈으로 방향성을 체크할 수 있는 집중력을 가져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속한 프로젝트의 산출물이 제작되는 과정에 대해 전체적인 이해도가 필요합니다. PM이 직접 설계, 디자인, 개발을 하지는 않지만, 해당 분야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각 단계의 전문적인 지식이 아니더라도 프로젝트 내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산출물이 나오는지 충분히 이해해야 원활한 소통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Q. PM으로 활동할 때 이런 게 좋다, 이럴 때 아쉽다!?


A. PM의 활동을 통해 프로젝트가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되었고, 이로 인해 산출물의 품질도 높고, 클라이언트의 만족도가 높을 때 보람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정 프로젝트에 함께 했던 클라이언트가 저희와 함께했던 좋은 기억을 떠올려 다시 핸드스튜디오를 찾아주셔서 새로운 프로젝트의 기회가 열릴 때도 마음 한켠에 뿌듯함을 느끼게 됩니다. 

 

반면, 조율 불가능한 일정 속에서 설득력이 부족한 요청사항을 소화해야만 하는 때가 가장 힘이 빠지는 순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랜 시간의 고민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 때도 있고, 갑작스러운 요청으로 동료분들이 고생하는 모습을 볼 때 PM으로서 아쉽기도 하고, 죄송스럽기도 합니다.  


(이번 기회를 빌려 각자의 자리에서 갖은 요청에도 최선을 다해주신 핸드스튜디오 멤버 분들께 감사를…)




Q. 직무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보통 어떤 것들을 주로 하시나요?


A. 팀 차원에서는 개별 프로젝트를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을지 함께 연구하고 다양한 시도를 해 보곤 합니다.


프로젝트의 성격 및 상황에 따라 그에 맞는 협업툴을 적절하게 사용도 해 보고 있고, 이로도 충족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자체적으로 툴을 구성해서 프로젝트 관리를 합니다. PM들은 프로젝트 리뷰를 통해 자기가 맡았던 프로젝트 진행 시 좋았던 점, 개선할 점들을 서로 공유하여 참고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프로젝트 관리 기법에 관하여 공부하시는 분도 있고, 방통대 전산학 과정을 수강하여 개발적 지식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분도 계세요. 


다양한 언론을 접하고 서비스를 사용해봄으로써 IT 생태계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도 게을리할 수 없습니다. 핸드스튜디오 내에 있는 동아리 활동(독서, 미술활동 등)을 통해 두뇌를 말랑말랑하게 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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