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없던 2021년이 후루룩 지나가갔습니다.
핸드스튜디오는 넥스트 스텝을 위해 여러 변화를 겪느라 더욱 정신없는 시기였던 것 같아요.
또, 코로나로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도 많았구요.
2022년의 설렘과, 2021년의 아쉬움을 가득 담아 진행한 종무식 현장을 공개합니다.
오전에는 2021년 마지막 업무를 진행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고오-급 한정식집에서 특-별 주문한 도시락!
전문행사 직원분 께서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셋팅해주신 도시락을 여는 순간 여기저기서 감탄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맛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고, 핸드하면 빠질 수 없는 카트 팀전을 진행 했는데요.
점심을 소화시키며 열띄게 달리고 난 후, 장소를 옮겨 본격적인 종무식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진행한 밸런스게임!....이었지만 점점 진심이 되었다지요.
게임의 목적은 '서로에 대해 더 잘 알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지자.' 라는 훈훈한 주제로 시작 되었지만
게임을 거듭할 수록 터지는 탄성과 안타까운 신음이 점점 커져갔습니다.
모든 질문이 끝난 후에는 상품을 건 공정한 가위바위보 타임까지!
게임의 목적에 충실하게 각 질문의 답변자들의 이유를 인터뷰 하는 시간도 들어보았는데요,
예상 외의 이유를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속출하여 우리가 서로를 얼마나 알고 있었나~ 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역시 게임의 묘미는 막판뒤집기or패자부활전 아니겠습니까?!
대표님의 3점을 건 질문에서 많은 희비가 엇갈렸죠.
이어서 진행 된 2021년 리뷰 시간.
핸드스튜디오의 변화, 2021년 동안 잘한 점과 개선하면 좋을 점, 2022년의 목표 등등을
공유하는 시간 이었습니다.
정신없이만 보낸 시간이었던 것 같지만, 이렇게 정리 하는 시간을 가져보니 또 이뤄낸 게 많은 것 같고 우리 참~ 열심히 잘 살았다 싶고.
뿌듯하면서도 내년이 기대됩니다.
그리고 근속 10주년 시상, 카트 시상 등 2021년 한 해가 뜻깊었을 분들을 위한 시상이 진행 되었습니다.
10주년 기념 금명함과 꽃다발, 그리고 근속휴가까지.
그리고 카트 1위와 여러 카트 시상까지. 훈훈한 시간이 지속 되었습니다.
..그치만 훈훈한 시간은 여기까지.
모두의 기대와 관심을 한 눈에 받는 두근두근 럭키드로우의 시간!
자신의 올해를 3단어로 얘기하고, 이후 럭키드로우를 진행했는데.
.....저 간절한 모습............마치 이 짤을 생각나게 하네요.
그렇지만 3대장(아이패드/시디즈의자/엑스박스)외에도 여러 쏠쏠한 선물들이 걸려있다면 누구라도 두근두근 긴장이 될겁니다.
사실 저도.
그치만 저는.
.....
핸드인답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즐겁고 활기차게 보냈던 2021년!
내년에는 또 어떤 일이 생길까 두근두근 기대가 됩니다.
2022년의 핸드스튜디오와 핸드인들에게 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릴게요.
2022년도 씩씩하게 화이팅👊🏻
댓글 영역